제주 준공영제 버스업체 친절도 평가 비중 상향
입력 : 2025. 09. 17(수) 10:46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가가
TF 통해 개선안 마련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준공영제 버스 운송업체 평가 항목에서 친절도 비중을 상향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준공영제 버스운송업체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실정에 부합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매뉴얼을 새로 제작한다.
또 외부 평가단을 구성해 공영제 버스운송업체의 위반 행위에 대한 처분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평가 항목에서 친절도 비중을 상향한다.
이와 함께 친절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이밖에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휴게실과 화장실 등 기초편의시설이 부족한 회차지를 대상으로 시설 보강에 나선다. 확충한다
제주도는 지난 8월 구성돈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전담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이번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TF는 버스 이용시 불친절한 응대, 만차로 인한 승차 불가, 급출발·급정지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도는 준공영제 버스운송업체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실정에 부합한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매뉴얼을 새로 제작한다.
이와 함께 친절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이밖에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휴게실과 화장실 등 기초편의시설이 부족한 회차지를 대상으로 시설 보강에 나선다. 확충한다
제주도는 지난 8월 구성돈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 전담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이번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TF는 버스 이용시 불친절한 응대, 만차로 인한 승차 불가, 급출발·급정지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