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원오케스트라 세 번째 정기연주회
입력 : 2023. 02. 02(목) 14:40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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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초·중·고 교사 등 70여 명 구성… 오는 3일 아라뮤즈홀

제주교원오케스트라.
[한라일보]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제주교원오케스트라가 이달 3일 오후 7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는 제주오케스트라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홍정도 제주여중 교사가 지휘를 맡아 케텔비의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슈베트르의 '미완성' 교향곡,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 등을 들려준다. 홍정도 작곡의 '겨울꽃'과 '밀려오는 파도 소리' 연주, 퓨전밴드 '더 퐁낭'과 함께하는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
2018년 2월 창단한 제주교원오케스트라는 현재 7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클래식, 영화음악, 팝, 가요 등 여러 빛깔 음악을 펼쳐놓는 음악회는 물론 음악캠프, 교류 연주회 등을 이어왔다.
이날 연주회는 제주오케스트라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홍정도 제주여중 교사가 지휘를 맡아 케텔비의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슈베트르의 '미완성' 교향곡,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 등을 들려준다. 홍정도 작곡의 '겨울꽃'과 '밀려오는 파도 소리' 연주, 퓨전밴드 '더 퐁낭'과 함께하는 무대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