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예비후보자 등록... 4·10총선 레이스 본격 '시동'
입력 : 2023. 12. 11(월) 17:04수정 : 2023. 12. 12(화) 17:55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12일부터 실시
제주지역 총선 주자 자천타천 20여명
경기 악화 속 민생경제 최대 화두 전망
오 지사 내년1월 1심 선고 결과 촉각
[한라일보]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이뤄지면서 제주지역 총선 레이스의 시동이 걸렸다. 유력 출마 후보들의 출마선언 및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고 현직 국회의원들은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하는 등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내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의 지역구 예비 후보자 등록이선거일 120일 전인 12일 시작된다.

제주지역에서 내년 총선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는 자천타천 20명가까이 되고 있어 총선을 앞둬 신년과 설날 연휴 기간이 이어지는 만큼 총선 주자들 간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시갑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송재호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문대림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비서관, 문윤택 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등이 출마를 굳혔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모드에 돌입한다. 또 최근 복당한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도 출마 의사를 내비치고 있으며,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고영권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꾸준히 총선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제주시을 역시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도 거론되고 있지만, 출마와 관련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승욱 전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김효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의 출마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현덕규 변호사와 부상일 변호사도 거론되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강순아 도당 부위원장이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서귀포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이경용 전 도의원 등이 출마 의지를 내비췄고, 정은석 전 한국관광대 겸임교수도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외에도 서귀포 지역구에서는 강경필 전 검사장과 양윤녕 민생당 제주도당위원장도 거론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생경제가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후보자들은 미래 세대의 경제성 확보와 민생경제 악화에 따른 대책 등을 공약을 내걸어 표심잡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총선과 관련해 여야가 국정안정론과 국정심판론에 대한 이슈몰이를 이어가고 있어 이에 대한 변수도 총선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제주지역에서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 내년 1월에 예정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1심 선고 결과는 여야의 총선 판세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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