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령·여성 농가에 마늘 기계 파종 지원
입력 : 2024. 04. 16(화) 16:04수정 : 2024. 04. 17(수) 13:08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오는 22일까지 안덕면·대정읍사무소 접수… 작년 첫 시행 31농가 도움
기계를 이용해 마늘 파종 작업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제주 서귀포시는 서부지역에서 마늘을 재배하는 고령·여성 농가 등을 대상으로 '마늘 기계 작업(파종) 대행비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생산비 상승,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소규모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을 꾀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여성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파종 전문 작업단이 기계로 농작업을 대행하는 것으로 농가당 최대 1㏊ 면적 기준으로 작업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대정읍·안덕면사무소에서 각각 받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작업단이 농지를 사전 답사한 뒤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사업 시행 시 파종기 작업을 제외한 종구, 제초제, 멀칭 비닐 등 농자재는 농가에서 직접 준비해야 한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마늘 기계 작업 대행비 지원 사업을 벌여 총 31농가에 도움을 줬다. 서귀포시는 "기존 인력에 의존하던 파종을 기계로 진행하고 작업 대행비를 지원하면서 마늘 재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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