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지방선거 승리기획단 발족... 대안·정책정당 부각"
입력 : 2026. 01. 07(수) 13:15수정 : 2026. 01. 07(수) 13:49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7일 '오영훈 도정 실정 규탄' 기자회견
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소범 기자
[한라일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6·3지방선거를 대비해 지방선거 승리기획단을 발족하고 대안·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히는 등 6·3 지방선거 준비에 나섰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외국산 만다린 수입대책 촉구와 오영훈 도정 실정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기획단 발족을 공개했다.

도당은 "지금 제주는 행정의 무능, 적자 재정의 구조화, 1차 산업 붕괴 위기 그리고 인구순유출이 동시에 진행되는 심각한 복합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무능과 불신으로 위협받는 도민의 삶이 회복될 수 있도록 견제와 대안으로 도민 곁에 서겠다"고 밝혔다.

6·3지방선거에 대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은 "2월 예비후보 등록 전에 도지사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중앙당에서 공천 관련 룰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중앙당의 절차에 따라 도지사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지방선거 승리기획단을 통해 국민의힘이 대안정당·정책정당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에서 도지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지만, 인지도·지지도 측면에서 민주당 후보들보다는 뒤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기획단과 중앙당의 조정과 관리를 통해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발표한 4·3 재산피해 보상에 대해서는 중앙당에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당 차원의 입법 절차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1 개)
이         름
이   메   일
8209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내란당 01-08 07:11삭제
내란당
정치/행정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