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두고 '진통' 예상
입력 : 2024. 06. 20(목) 15:29수정 : 2024. 06. 23(일) 21:16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후반기 도의회 의장 이상봉 의원 사실상 확정
민주당-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놓고 의견 첨예
[한라일보]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놓고 진통이 예상된다.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사실상 후반기 의장으로 확정된 가운데,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놓고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의장에 대한 추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간담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3선인 이상봉 의원을 추대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 의장은 다수당의 최다선 의원을 선출하는 것이 관례인 점을 감안하면 이 의원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후반기 도의회 의장직을 맡게된다. 의장 선출은 내달 1일 열리는 제4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또 이번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원내대표 선출 작업도 이뤄진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가다다순)로는 김대진(동흥동), 송영훈(남원읍), 송창권(외도·이호·도두동)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은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당 현길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현기종 원내대표는 지난 17일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21일 2차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도의회 총 6개의 상임위원장 중 전반기와 동일한 5석을 희망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2석의 배분을 원하고 있다.

2차 간담회에서도 합의가 불발될 경우 임시회 개원까지 양측의 치열한 협상전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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