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제주지방 구름 많다가 8일 남서부 중심 비
입력 : 2025. 06. 06(금) 06:29수정 : 2025. 06. 07(토) 06:2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예상 강수량 5~10㎜.. 낮 최고기온 25℃ 내외
녹음 짙어지는 제주시내 가로수. 한라일보DB
[한라일보] 현충일 연휴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연휴 마지막 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6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7일 늦은 밤부터 저기압 영향으로 8일에는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7일 늦은 밤 한라산 남·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늦은 밤부터 8일 늦은 오후 사이 예상 강수량은 5~10㎜ 내외이며 저기압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북상 정도에 따라 강수지역의 차이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6일 낮 최고기온은 23~26℃, 7일 아침 최저기온 18~19℃, 낮 최고기온 22~25℃가 되겠다. 8일에도 낮 최고기온은 24℃ 안팎으로 예상된다.

7일까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10일 오후부터 비가 내려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열대저압부 발생이나 정체전선 가능성도 있어 많은 비가 에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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