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서귀포지역까지 확대
입력 : 2025. 07. 22(화) 12:43수정 : 2025. 07. 22(화) 12:45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보건복지부 22일부터 2차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한라일보] 제주시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서귀포시지역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기존 22개 시·군·구에서 3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치매관리주치의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지역은 지난 2024년 7월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됐고 이번에 서귀포시지역이 추가됐다.

치매관리주치의사업 대상자는 치매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환자를 포괄평가하고 맞춤형 치료·관리계획을 수립, 심층 교육·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시범사업 수가 적용으로 본인 부담률이 20%이며 중증치매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환자가 치매전문관리와 통합관리(치매전문관리+일반건강관리)중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2개 의료기관에서 2명의 주치의가 선정됐으며 제주시는 4개 기관에서 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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