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찜통더위' 제주119 총력대응체제 선언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제주119가 총력대응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또 가축폐사 방지를 위해 양돈장 등 1500여곳에 급수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사 보기] 연일 '찜통더위' 제주소방 "단 한명이라도.." 총력 대응

■ 인구 유출·경기둔화로 제주지역 청년층 고용 부진

최근 제주지역 청년층(20~30대)의 고용 지표가 악화되고 있는데 대해 한국은행은 인구 유출과 경기 둔화, 산업 전반의 고용여건 악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5월까지 20대는 -9.6%, 30대는 -2.4%의 취업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청년층 고용 부진... '쉬었음' 비중도 증가 추세

■ 경찰 민생회복 소비쿠폰 환전 엄단.. 범죄수익 몰수

제주경찰이 오는 11월말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돌입, 쿠폰이 부당하게 현금화되거나 목적 외 사용되는 사례를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범죄행위로 취득한 범죄수익금은 몰수·추징보전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 보기] 제주경찰,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깡·환전 불법행위 엄단

■ 상반기 제주 찾은 스포츠 전지훈련단 3만5000명

올해 상반기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외 스포츠 선수단이 3만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지훈련팀에는 중국 허난FC와 포항스틸러스, 기아 타이거즈 등 프로구단도 포함됐습니다. [기사 보기] 올해 제주 찾는 스포츠 전지훈련 선수단 3만5000명 돌파

■ 해수욕장 해파리 출현 잇따라 주의 필요

제주 바다에서 7월 한달동안 19건의 해파리 쏘임 신고가 접수되는 등 약독성을 지닌 '푸른우산관해파리' 출현이 이어지면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모니터링 결과 푸른우산관해파리 출현율은 지난 5월 0.3%에서 이달 0.7%로 상승했습니다. [기사 보기] 피서철 불청객 '해파리'… 제주 바다 출현 급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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