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제주시내 대규모 정전.. 관련 신고 폭주
입력 : 2025. 08. 03(일) 23:35수정 : 2025. 08. 05(화) 15:48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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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에서 한밤 중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며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5분쯤 제주시 이도동과 도남동, 일도동, 아라동, 월평동, 도련동, 오라동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식당과 숙박업소, 가정집 등 모든 건물과 도로에 전력 공급이 끊어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정전 피해 신고도 폭주했다. 이날 오후 9시 39분부터 10시 6분까지 약 27분간 소방당국에는 정전 관련 신고 298건이 접수됐다.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를 비롯해 소방시설 오작동, 정전문의 등 신고가 이어졌다.
정전은 오후 9시 45분쯤부터 복구가 시작돼 오후 10시 8분쯤 전력 공급이 모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자세한 정전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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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5분쯤 제주시 이도동과 도남동, 일도동, 아라동, 월평동, 도련동, 오라동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피해 신고도 폭주했다. 이날 오후 9시 39분부터 10시 6분까지 약 27분간 소방당국에는 정전 관련 신고 298건이 접수됐다. 엘리베이터 멈춤 신고를 비롯해 소방시설 오작동, 정전문의 등 신고가 이어졌다.
정전은 오후 9시 45분쯤부터 복구가 시작돼 오후 10시 8분쯤 전력 공급이 모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은 자세한 정전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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