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행사
입력 : 2025. 10. 17(금) 15:52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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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김만덕재단은 17일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새기며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특별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전시·교육·연구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선보였으며, 2부 기념식은 만덕콰이어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김만덕정신 잇다’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오영훈 지사, 배우 고두심, 송주온 위셰어 대표(2013 김만덕상 수상자), 진정은 제주로부터 대표가 참여해 ‘김만덕의 시대정신과 내일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나눔과 연대, 여성·청년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김만덕 할머니는 기업가였다”며 “제주가 ‘기업하기 좋은 곳’이 돼야 하며, 특히 여성기업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김만덕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11월 30일까지 숏폼 영상 공모전 ‘김만덕, 60초에 담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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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김만덕의 나눔과 도전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새기며 앞으로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오영훈 지사, 배우 고두심, 송주온 위셰어 대표(2013 김만덕상 수상자), 진정은 제주로부터 대표가 참여해 ‘김만덕의 시대정신과 내일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나눔과 연대, 여성·청년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김만덕 할머니는 기업가였다”며 “제주가 ‘기업하기 좋은 곳’이 돼야 하며, 특히 여성기업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김만덕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11월 30일까지 숏폼 영상 공모전 ‘김만덕, 60초에 담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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