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오찬서 주목받은 감귤디저트
입력 : 2025. 10. 31(금) 00:14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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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오찬 디저트 미 관계자들 반응 sns에 올려

29일 한미정상회담 오찬에서 제공된 감귤디저트. 대통령실 제공.
[한라일보] 29일 한미 정상회담 오찬 메뉴의 마지막을 장식한 감귤 디저트에 미국 정부 인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한미정상회담 오찬에 나온 디저트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미국 측 스태프 모두가 사진을 찍더라"며 "오늘의 분위기가 그만큼 좋다는 사실을 느낀 순간이었다"고 적었다.
강 실장은 "뉴노멀의 시대, 계속되는 협상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지치셨을 줄로 안다"며 "불확실성을 덜어낸, 진전된 협상 결과를 전해드릴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찬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우리 정부 관계자와 미국 측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등이 배석했다.
이날 오찬은 전국 각지의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 경주 햅쌀을 활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에 맞춘 한식 3코스로 준비됐다. 디저트로는 금박으로 장식한 브라우니와 감귤 디저트가 제공됐다. 디저트 접시엔 'PEACE!'(평화) 문구가 레터링으로 장식됐다. 감귤 디저트는 화이트 초콜렛 베이스에 감귤 마멀레이드를 추가해 감귤 모양을 냈고 이파리로 웃는 얼굴을 표현했다. 디저트의 이름은 '피스메이커를 위한 디저트'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황금빛 컬러를 담은 감귤 디저트로 한국의 자연에서 탄생한 황금빛 결실과 미국이 성공을 상징하는 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저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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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한미정상회담 오찬에 나온 디저트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미국 측 스태프 모두가 사진을 찍더라"며 "오늘의 분위기가 그만큼 좋다는 사실을 느낀 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날 오찬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우리 정부 관계자와 미국 측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등이 배석했다.
이날 오찬은 전국 각지의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 경주 햅쌀을 활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기호에 맞춘 한식 3코스로 준비됐다. 디저트로는 금박으로 장식한 브라우니와 감귤 디저트가 제공됐다. 디저트 접시엔 'PEACE!'(평화) 문구가 레터링으로 장식됐다. 감귤 디저트는 화이트 초콜렛 베이스에 감귤 마멀레이드를 추가해 감귤 모양을 냈고 이파리로 웃는 얼굴을 표현했다. 디저트의 이름은 '피스메이커를 위한 디저트'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황금빛 컬러를 담은 감귤 디저트로 한국의 자연에서 탄생한 황금빛 결실과 미국이 성공을 상징하는 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저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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