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증+체크카드' 제주 탐나는전 학생증 출시
입력 : 2025. 12. 01(월) 10:07수정 : 2025. 12. 01(월) 11:39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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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 통합

탐나는전 학생증 카드.
[한라일보] 제주도가 학생증과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통합한 '탐나는전 학생증'을 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3시 30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원형홀에서 제주대학교, 제주은행과 함께 '탐나는전 탑재 제주대학교 학생증 출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탐나는전 학생증'은 학생증과 체크카드, 지역화폐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으로, 학생들은 카드 하나로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일반 가맹점에서 결제하며 탐나는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탐나는전 학생증은 제주대 55대 총학생회 박주영 전 회장이 처음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 제주은행은 이런 제안을 수용해 카드를 출시했다.
제주도는 지역화폐 정책과 인센티브를, 제주대는 학적 정보 확인과 교내 홍보를, 제주은행은 카드 개발과 시스템 운영을 각각 맡았다.
제주도는 제주대 재학생 8555명이 탐나는전 학생증을 사용하면 젊은 세대의 지역화폐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탐나는전 학생증은 상대적으로 지역화폐 사용률이 낮았던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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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 학생증은 제주대 55대 총학생회 박주영 전 회장이 처음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 제주은행은 이런 제안을 수용해 카드를 출시했다.
제주도는 지역화폐 정책과 인센티브를, 제주대는 학적 정보 확인과 교내 홍보를, 제주은행은 카드 개발과 시스템 운영을 각각 맡았다.
제주도는 제주대 재학생 8555명이 탐나는전 학생증을 사용하면 젊은 세대의 지역화폐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탐나는전 학생증은 상대적으로 지역화폐 사용률이 낮았던 젊은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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