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유소 기름값 하락세 출발..휘발유 ℓ당 1773원
입력 : 2026. 01. 06(화) 17:00수정 : 2026. 01. 07(수) 15:17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최근 4주 연속 하락
[한라일보] 새해 제주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내림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773.31원, 경유는 1664.99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는 20원대, 경유는 60원대 내린 수준으로, 새해 들어서도 하락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주간 기준으로도 4주째 동반 하락세다.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12월 28일~1월 1일)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778.31원으로, 최근 고점을 찍었던 12월 첫째 주(1796.48원)와 비교해 18.17원 낮아졌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는 1734.40원에서 1691.39원으로 43.01원 내렸다.

한편 지난주 국제유가는 2026년 세계 석유 시장이 공급 과잉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하며 하락했으나,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리스크 경계가 하락폭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주보다 배럴당 0.5달러 내린 61.5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6달러 하락한 71.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4달러 내린 79.8달러로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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