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에너지특구 이행 추진단, V2G·P2H·ESS 중심 제도 개선 착수
입력 : 2026. 02. 03(화) 16:00
오소범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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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지방정부-기업-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전기차 양방향 충전(V2G) 카셰어링 쏘카터미널.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기후부와 지방정부,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분산에너지특구지역 이행 추진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이행 추진단 첫(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전환정책실장, 분산특구 지정 지방정부(7개) 및 특구별 분산에너지 기업, 에너지공단, 한전, 전력거래소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기업·유관기관(한전·전력거래소·에너지공단) 협력체계 구축 및 7개 분산특구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제주도가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모델은 가상발전소(VPP) 기반의 전기차 양방향 충전(V2G),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거래, 히트펌프(P2H) 활용 신사업 등 세 가지이다.
우선 추진단은 V2G, P2H 등 미래 분산자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전기차의 배터리를 ESS 같은 보조자원으로 인정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규제특례(샌드박스) 사업을 바탕으로 전기차의 전력 거래를 위한 제도개선을 검토한다.
또한 저장전기판매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 발전이 어려운 저장전기판매사업 특성을 고려해 분산에너지사업자의 책임공급비율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부족전력을 전력시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세부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특구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현재 수도권-비수도권간 전력자급 편차로 전력망 투자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분산특구는 지산지소형 전력수급 실현을 통해 전력망 건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하며, "과감한 제도개선을 통해 분산특구가 에너지 신산업 창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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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이행 추진단 첫(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가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모델은 가상발전소(VPP) 기반의 전기차 양방향 충전(V2G),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력거래, 히트펌프(P2H) 활용 신사업 등 세 가지이다.
우선 추진단은 V2G, P2H 등 미래 분산자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전기차의 배터리를 ESS 같은 보조자원으로 인정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규제특례(샌드박스) 사업을 바탕으로 전기차의 전력 거래를 위한 제도개선을 검토한다.
또한 저장전기판매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 발전이 어려운 저장전기판매사업 특성을 고려해 분산에너지사업자의 책임공급비율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부족전력을 전력시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세부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특구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현재 수도권-비수도권간 전력자급 편차로 전력망 투자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분산특구는 지산지소형 전력수급 실현을 통해 전력망 건설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라고 강조하며, "과감한 제도개선을 통해 분산특구가 에너지 신산업 창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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