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재 26% 봄철 집중 발생… 겨울 다음으로 잦아
입력 : 2026. 03. 05(목) 17:34수정 : 2026. 03. 05(목) 17:57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제주소방,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최근 5년 계절별 화재 발생 현황.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발생한 화재는 겨울 다음으로 봄철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동안 도내에서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746건이다. 이는 전체 화재의 26%로, 사계절 가운데 겨울(767건·26.7%)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봄철 화재로 인해 사상자는 41명이 발생했다. 재산피해액은 124억원으로 사계절 중 가장 높았다.

화재 발생 원인은 담배꽁초 투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전체의 36%였고, 다음은 전기적 요인(33%)이 뒤를 이었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달부터 5월까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전년 대비 화재사망자 50%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 중심 안전확보, 화재위험 사전 차단, 대응역량·안전문화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주거시설, 건설 현장, 화재취약시설, 축제와 다중운집 행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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