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민주당 경선 중단하고 공식 사과해야"
입력 : 2026. 04. 17(금) 15:45수정 : 2026. 04. 17(금) 17:41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17일 기자회견 통해 촉구
[한라일보] 진보당 김명호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유령 당원 의혹, 중복 투표 유도 행위 등에 대한 당 차원의 공식 사과를 17일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진행 중인 여당 경선은 공정성을 상실했다"며 "공무원 개입 관권선거 의혹과 1인2표 불법 선거 논란, 유령 당원 문제 등 모든 것이 드러났음에도 집권여당은 사과도 없이 한 달째 경선을 강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을 향해 경선 중단과 함께 전수조사, 책임 규명 등을 요구했다.

또 김 후보는 "다가오는 선거는 20년 양당 기득권 정치를 끝내는 선거로 제주 정치 교체로 나아가는 선택의 날로 만들어야 한다"며 진보당이 제주 정치의 가장 강력한 견제 세력으로 제1야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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