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혈투' 제주SK "8월 한달 한계는 없다" 연승 도전
입력 : 2026. 07. 31(금) 14:42수정 : 2026. 07. 31(금) 14:4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2일 오후 인천Utd과 K리그1 21라운드 홈경기
리그 코리아컵 등 일정 타이트.. 투혼 발휘
제주SK 주축으로 떠오른 네게바와 아이아스(오른쪽). 제주SK 제공
[한라일보] 코리아컵 120분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 혈투를 벌인 제주SK FC가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연승 도전에 나선다.

제주SK는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Ut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제주SK는 7승6무7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상위권인 4위 울산과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연승이 필요하다.

월드컵 휴식기가 끝난 후 무패 행진(2승 3무)을 질주하고 있는 제주SK의 분위기는 상승세다. 7월 동안 K리그1 무대에서 패배하지 않은 팀은 제주SK가 유일하다.

문제는 체력이다. 지난 29일 화성FC와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연장전에 이은 승부차기 혈투를 벌인 제주SK는 8월에도 인천과의 경기에 이어 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 19일 FC안양과의 코리아컵 16강전을 비롯해 리그 6경기 등 총 8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주중-주말-주중-주말로 이어지는 타이트한 일정으로 극도의 체력 소모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제주SK는 지난 화성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아이아스와 브라질 듀오 네게바와 이탈로, 그리고 오는 3일 입대를 앞둔 오재혁과 김준하 등이 투혼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SK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8월 인천, 뮌헨, 전북을 상대하고 안양과 2연전도 치러야 한다"면서 "잠시라도 자만심을 갖는다면 상당히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만큼 분명 힘들겠지만 우리의 한계를 밀어붙여야 한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관련기사
'안찬기 선방쇼' 제주SK 화성FC 꺾고 코리아컵 16강 진출
2026.07.29 22:28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090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스포츠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