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 전혀 보지 않으며 앞으로도 안 볼 것"
입력 : 2014. 07. 09(수) 00:00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인간인지라…선입견 때문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도의회 의장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인터넷 언론은 전혀 보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지 않겠다"고 언급해 관심.

원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구성지 제주도의장이 "조직개편안에 대한 비판여론이 도민사회에 많다"며 "인터넷 언론 기사를 보았냐"고 묻자 이같이 대답.

원 지사는 "자신도 인간인지라 기사를 읽으면 그 기자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될까봐 안본다"며 "뉴스의 내용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물어보지 않고 쓰는 행태는 잘 못 됐다"고 강조. 이현숙기자

환경·경제부지사로 인사청문회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조직 개편을 통해 환경·경제부지사를 정무부지사로 환원키로 한 가운데 새 도정의 첫 정무부지사로 내정된 박정하(48)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에 관심.

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는 도의회 제320회 임시회 회기에 맞춰 인사청문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의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할 계획.

일정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조직 개편이 완료되기 전에 시행될 것으로 보여 원 도정의 첫 정무부지사로 내정된 박 내정자가 인사청문회에서는 환경·경제부지사 인사청문회를 받는 묘한 상황이 연출될 전망. 문기혁기자

아는 오빠가 권유해서

○…현을생 신임 서귀포시장이 "'첫 여성시장'이었다는 타이틀보다 '일 잘하는 시장'으로 기억남길 바란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혀.

8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간 현 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주시에서만 공직생활을 해 왔기에 모르는 서귀포시 공무원분들이 많다"며 "일하는 방식을 깰 것이다. 부서간 칸막이도 없애겠다"며 조직내부 협업을 강조.

또 현 시장은 항간에 떠돌던 행정시장 사전 내정설에 대해서는 "막판에 결심을 굳히고, 시장 공모를 했다"며 "아는 고향 오빠가 권유를 했다"고 말해 '아는 오빠'가 누군지 궁금증 자아내. 최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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