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초등 돌봄교실 과일컵 간식 재개
입력 : 2020. 08. 26(수) 16:13
문미숙기자 ms@ihalla.com
가가

제주시는 여름방학으로 8월 한달간 중단했던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9월 8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등 국민건강 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시범적으로 초등 돌봄교실 62개교·3398명, 지난해에는 63개교·3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지난 6월부터 64개교·3833명을 대상으로 과일 공급을 시작했다. 올해 사업비는 2억4200만원(국·도비 각 50%)이다.
올해 제공되는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만든 1인당 150g의 컵과일 형태로 선보였다. 과일은 산지 수확 후 최종 소비자에 전달되기까지 저온 상태로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의 배송절차로 공급되는데, 상반기 제공된 컵과일은 총 2만7584개다.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수혜자인 학부모 98.4%, 학생 90.2%, 교사 89.6% 등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시는 앞으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지원대상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 등 국민건강 증진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시범적으로 초등 돌봄교실 62개교·3398명, 지난해에는 63개교·3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제공되는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만든 1인당 150g의 컵과일 형태로 선보였다. 과일은 산지 수확 후 최종 소비자에 전달되기까지 저온 상태로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의 배송절차로 공급되는데, 상반기 제공된 컵과일은 총 2만7584개다.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수혜자인 학부모 98.4%, 학생 90.2%, 교사 89.6% 등 긍정적 평가를 보였다.
시는 앞으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의 지원대상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