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 발령
입력 : 2022. 12. 29(목) 11:32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최근 5년간 고령자 사고 1만1848건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29일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는 총 4만 6674건으로 이중 노인(65세 이상) 낙상사고가 1만1848건으로 25.4%를 차지한다.

계절별로는 겨울철(12월~2월)이 3054건(25.8%)이 가을철(3188건·26.9%)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낙상사고가 발생한다. 장소별로는 가정(5960건)에서 발생한 낙상사고 비율이 50.3%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고령자 낙상사고는 후유증이 크며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낙상사고 예방 방법으로는 ▷근력 강화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복용 약물에 대해 의사에게 확인받고 과음 삼가 ▷시력이 나빠지면 자신에 맞는 안경 쓰기 ▷미끄럼 방지 처리, 화장실 등 손잡이 설치 등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하기 등이 있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낙상사고로 움직이기 어려울 때에는 편한 자세를 유지하고 신속하게 119로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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