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중국발 코로나19 유입 철저히 차단해야
입력 : 2023. 01. 03(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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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당국은 중국발 항공기 2대에 탑승한 승객 212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절반 가까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이 앞다퉈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입국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도 현재 제주국제공항의 중국발 직항편(제주↔시안 주 1회 노선)을 오는 5일부터 잠정 중단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중국발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월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하루 안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단기(90일 이하) 체류인은 제주국제공항 외국인검사센터에서, 내국인 및 장기(90일 초과) 체류인은 보건소에서 이뤄진다. 이와함께 5일부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한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그러잖아도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도내 확진자는 평균 650명으로 전주 대비 128명이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로 중국의 확진자가 국내로 유입할 경우 걷잡을 수 없이 번질 우려가 높다. 특히 중국에서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면 제주 방역에 큰 구멍이 뚫릴 수 있다. 따라서 중국발 여행객으로 인해 코로나19가 악화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러잖아도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도내 확진자는 평균 650명으로 전주 대비 128명이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로 중국의 확진자가 국내로 유입할 경우 걷잡을 수 없이 번질 우려가 높다. 특히 중국에서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면 제주 방역에 큰 구멍이 뚫릴 수 있다. 따라서 중국발 여행객으로 인해 코로나19가 악화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