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까지 접전… '탐라기' 결승전 끝으로 폐막
입력 : 2026. 02. 11(수) 14:42수정 : 2026. 02. 11(수) 15:03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올해로 27주년 대회, 지난 10일 마무리
탐라기·U14유스컵 모두 '경기' 팀 우승
제주오현중, 탐라기 부문서 '공동 3위'
지난 10일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 탐라기 부문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평택유나이티드U15 선수단이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제주시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가 '경기평택유나이티드U15'와 '경기경민위자드U15'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제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제27회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가 지난 10일 결승전을 끝으로 1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제주시 곳곳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 54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 팀 소속 3000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은 탐라기(고학년), U14유스컵(저학년)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쳐왔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 펼쳐진 결승전에서도 막판까지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승부가 이어졌다. 탐라기 부문에선 경기평택유나이티드U15와 서울장안중학교가 맞붙었는데, 경기평택이 이재욱의 득점골에 힘입어 1 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U14유스컵에선 경기경민위자드U15와 경기동탄유나이티드U15의 피말리는 접전이 이어졌다. 그 결과 승부차기에서 5 대 4로 앞선 경기경민위자드가 저학년부 우승을 안았다. 제주에선 두 부문을 합해 총 9개 팀이 출전했는데, 오현중학교만이 우승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현중은 탐라기 부문에서 전남장흥FC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도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최기창 제주시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열성적으로 대회에 참여해준 선수단에게 감사한다"며 "내년도 대회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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