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낮 최고기온 17.4℃.. 2일부터 찬 바람 불며 '쌀쌀'
입력 : 2023. 02. 01(수) 17:0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육-해상 모두 강풍 예상.. 주말부터 추위 풀릴 듯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모처럼 봄날씨를 보였던 기온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일부터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일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기온이 4~8℃가량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1일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온도를 보인데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추위는 더하겠다.

1일 주요 지점의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귀포 강정은 17.4℃까지 올랐고 남원 16.7℃, 서귀포 15.5, 성산 14.1, 고산 12.8, 제주 13.5℃로 초봄날씨를 보였다.

2일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3℃, 낮 최고기온은 5~10℃, 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 낮 최고기온은 5~10℃로 예상된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순간풍속 15m/s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서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주말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11℃를 넘어서면서 추위는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중산간지역 도로의 경우 밤 사이 낮은 기온으로 도로가 어는 경우가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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