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숲길 네트워크 구축, 숲길 인증제 도입한다
입력 : 2023. 03. 11(토) 13:41수정 : 2023. 03. 13(월) 21:14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국 숲길 리더그룹 제주서 워크숍
2023년도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
[한라일보] 국가숲길인 한라산둘레길을 포함 전국을 대표하는 숲길 리더들이 제주에서 워크숍을 통해 숲길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난 9, 10일 제주에서 2023년도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범권 이사장과 (사)숲길 이상윤 이사장, (사)속리산둘레길 권혁만 이사장, (사)내린천약수길 전현진 대표, (사) 한라산둘레길 강만생 이사장 및 (사)내포문화숲길, (사)DMZ펀치볼둘레길 사무국장, 각 숲길 팀장,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과 제주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림청 장영신 과장은 9일 제주시 휘슬락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산림청의 '2023년도 숲길정책 모색 및 방향' 특강을 통해 6대 추진전략과 21개 중점과제를 소개했다. 6대 추진전략은 ▷ 숲길 네트워크 구축 ▷숲길 기능 강화 ▷숲길 이용 활성화 ▷ 기후변화 대응 ▷대내외 협력 ▷ 숲길 지원기반 정비 등이 제시됐다. 21개 중점과제로는 숲길 조성 및 국가숲길 지정(현재 8곳에서 2026년까지 15개소 확대), 동서트레일 조성, 전국 숲길 연결망-거버넌스 구축, 숲길 인증제, 숲길 품질 유지관리제도 정착, 숲길관광 프로그램 개발 역량 강화, 숲길의 탄소량 증진 숲길 조성 등이 포함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워크숍에서 제기된 지역숲길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산림청 및 각 지역과 소통하면서 해법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일에는 한라산둘레길 숲길센터와 사려니숲길을 탐방하고, 숲길 발전방향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은 한라산둘레길을 비롯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대관령숲길,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DMZ펀치볼둘레길, 대전둘레산길 등 8곳이다.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548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주목e뉴스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