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해수욕장 개장…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다
입력 : 2023. 06. 23(금) 00:00
[한라일보] 함덕해수욕장을 비롯 곽지, 협재, 금능, 이호테우 등 제주도내 5개 해수욕장이 24일 조기 개장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나머지 7개 해수욕장도 개장돼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호테우와 삼양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15일 한 달 동안 오후 8시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치안활동 등 챙겨야 할 것이 부지기수다. 무엇보다도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해수욕장에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 구조를 위해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또 해수욕장 내 질서 유지를 위해 위탁 운영에 나서는 마을회와 협력해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이 이뤄진다. 계절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등 깨끗한 위생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기울인다는 게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해수욕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소방과 해양경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해상순찰대 배치, 운영을 통해 해수욕장 외 구역이나 비지정 해수욕장 등 안전사고 취약해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찰은 기동대를 투입해 치안활동에 나서고 카메라 불법 촬영과 해수욕장 주변 공중화장실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철저한 준비가 있어도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물놀이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도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할 것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모든 주체들이 합심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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