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크루즈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연결돼야
입력 : 2023. 06. 29(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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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강정민군복합항이 활기를 띄고 있다. 대형 크루즈선이 속속 입항하면서 크루즈 관광 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크루즈 관광이 재개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국제크루즈 제주 입항 횟수는 18회로, 외국인 관광객 3만6630명이 제주를 찾았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제주에 기항하는 10만t급 이상 크루즈선을 강정민군복합항에 배치하면서, 지금까지 제주에 입항했던 크루즈 중 최대 규모인 17만t급 3회, 11만t급 4회 등 모두 7회에 걸쳐 대형 크루즈들이 입항했다. 강정민군복합항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2만7326명으로, 제주 전체 크루즈 관광객의 75%에 달했다. 제주항에도 11회에 걸쳐 10만t 이하 국제크루즈가 입항했다.
하반기에는 제주항 9회, 강정민군복합항 12회 등 21회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일본, 대만발 크루즈가 입항을 준비하고 있는데다 세계 일주의 월드와이드 크루즈도 4회 입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강정민군복합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원도심과 연계한 기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제주항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와 코로나19 등으로 개점휴업 상태였을 때 아무런 준비 없이 손을 놓고 있었다는 얘기다. 새로운 인프라와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미리 준비했더라면 당장의 효과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늦었지만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크루즈 관광이 재개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국제크루즈 제주 입항 횟수는 18회로, 외국인 관광객 3만6630명이 제주를 찾았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제주에 기항하는 10만t급 이상 크루즈선을 강정민군복합항에 배치하면서, 지금까지 제주에 입항했던 크루즈 중 최대 규모인 17만t급 3회, 11만t급 4회 등 모두 7회에 걸쳐 대형 크루즈들이 입항했다. 강정민군복합항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2만7326명으로, 제주 전체 크루즈 관광객의 75%에 달했다. 제주항에도 11회에 걸쳐 10만t 이하 국제크루즈가 입항했다.
문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강정민군복합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원도심과 연계한 기항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다양성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제주항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와 코로나19 등으로 개점휴업 상태였을 때 아무런 준비 없이 손을 놓고 있었다는 얘기다. 새로운 인프라와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미리 준비했더라면 당장의 효과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늦었지만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