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안심번호' 서비스 늘어가는 학교의 현실
입력 : 2023. 07. 25(화) 00:00
가가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한 '안심번호' 서비스 가입 학교가 99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지난해 사전 조사에서 전체 192교 중 67교에서 안심번호 서비스 신청 의사를 밝혔는데 개학 후 지난 3월부터 실제 운영한 결과 그보다 더 증가한 것이다.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아도 되는 안심번호 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시행되고 있다. 전화를 통한 학부모 등 외부의 악성 민원이나 방과 후 반복 민원 등을 우려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기로 했다.
내년엔 대부분의 학교에서 안심번호 서비스를 신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전화통화도 맘 편하게 못하는 게 현실이다.
더구나 최근 발생한 서울 서이초 교사 사건이 교육현장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파장이 커질 듯 하다. '안심번호'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벌어진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깊은 성찰과 함께 굳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최대한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국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육가족은 물론 사회전체가 불신의 늪에서 벗어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일 것이다. 구성원 모두 학교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합심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내년엔 대부분의 학교에서 안심번호 서비스를 신청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 전화통화도 맘 편하게 못하는 게 현실이다.
더구나 최근 발생한 서울 서이초 교사 사건이 교육현장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파장이 커질 듯 하다. '안심번호'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벌어진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깊은 성찰과 함께 굳은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최대한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국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육가족은 물론 사회전체가 불신의 늪에서 벗어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일 것이다. 구성원 모두 학교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합심 노력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