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야간경제 활성화 논의에 그쳐선 안 된다
입력 : 2023. 07. 27(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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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 및 지역경제를 위해 야간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 주력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최근 열린 제2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에서 "제주도 관계 부서, 행정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야간경제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야간시간대별 소비지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야간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의 의견은 "유럽 전역을 넘어 미국 뉴욕, 호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세계 전역으로 야간경제의 중요성이 번지고 있는 만큼 신 야간경제시대 개념을 제주도에서 선제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주제발표와 더불어 지역 차원에서 필요성을 스스로 인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될 수 있다.
신 야간경제는 과거 음주문화에 중심을 둔 야간경제와 달리 야간에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공간 개방, 야간경제지구 조성 등 복합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
물론 다른 지역과 달리 공연 및 축제 등 야간콘텐츠가 부족해 야간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뒤따랐다.
문제는 주·야간 구분 없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는 데 있다. 지역실정에 맞지 않는 주먹구구식 또는 타 지자체 및 세계 각국의 사례 등을 카피하는 수준에 머물면서 효과가 없었던 것도 한몫하고 있다.
주간경제도 제대로 못 하는 실정에서 야간 경제까지 챙기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래도 수수방관하는 것보다 낫다. 먹거리를 찾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최근 열린 제2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에서 "제주도 관계 부서, 행정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야간경제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야간시간대별 소비지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야간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의 의견은 "유럽 전역을 넘어 미국 뉴욕, 호주,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세계 전역으로 야간경제의 중요성이 번지고 있는 만큼 신 야간경제시대 개념을 제주도에서 선제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주제발표와 더불어 지역 차원에서 필요성을 스스로 인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될 수 있다.
물론 다른 지역과 달리 공연 및 축제 등 야간콘텐츠가 부족해 야간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뒤따랐다.
문제는 주·야간 구분 없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는 데 있다. 지역실정에 맞지 않는 주먹구구식 또는 타 지자체 및 세계 각국의 사례 등을 카피하는 수준에 머물면서 효과가 없었던 것도 한몫하고 있다.
주간경제도 제대로 못 하는 실정에서 야간 경제까지 챙기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래도 수수방관하는 것보다 낫다. 먹거리를 찾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