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주마·제주흑우 겨울나기 준비
입력 : 2025. 10. 27(월) 10:01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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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축산생명연구원, 폭설 등 대비 해안동 연구원으로 이동

천연기념물 제주마.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제주마와 제주흑우가 겨울나기를 준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마와 제주흑우를 오는 11월 7~11일 5·16도로변 방목지에서 연구원 내 보호구역으로 차례로 옮긴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16도로변 방목지에서 관리해 온 제주마 77마리는 겨울철 폭설과 추위를 피해 해발 고도가 낮은 제주시 해안동 소재 연구원 내 방목지로 이동한다. 이들 제주마는 연구원으로 옮긴 후에도 백신 접종, 기생충·진드기 구제 등 시기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제주마 방목지에서 사육·관리해온 제주흑우 27마리도 제주마와 함께 연구원 내로 이동할 예정이다. 제주흑우는 20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150마리)된 이래 축산생명연구원 방목지와 축사에서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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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제주마 방목지에서 사육·관리해온 제주흑우 27마리도 제주마와 함께 연구원 내로 이동할 예정이다. 제주흑우는 20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150마리)된 이래 축산생명연구원 방목지와 축사에서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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