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지정 통해 지역의료 완성”
입력 : 2025. 11. 03(월) 22:30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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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개원 24주년 기념식 개최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병원이 개원 24주년을 맞아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선언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달 31일 병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홍인숙·양영수 의원 등 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국명 병원장은 "지역의료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중요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역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대병원은 2001년 11월 1일 개원해 올해 개원 24주년을 맞았으며,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를 포함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의생명연구원 신축사업, 지역의료연구역량 강화사업, 권역모자의료센터,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사업 등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육, 연구, 시설, 장비 등 질적 향상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와 함께한 75년, 새로운 100년 향해”
(주)한라산 창립 75주년 기념식 개최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창립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사원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주)한라산은 1950년 창립 이후 제주의 술 문화와 경제발전을 함께 이끌어왔다. 올해는 다양한 협업과 기획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오름'은 제주 오름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다시 밝은 미래로 '오르자'는 제주의 회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한라산은 '제주와 함께 성장하고, 도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지역사회 발전에 환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계자는 "한라산의 75년은 도민이 함께한 우리 모두의 역사다. 제주의 청정 자연과 가치를 지켜가는 기업으로, 도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주)한라산이 되겠다"며 "제주에서 시작된 75년의 이야기를 세계로 이어가며, 다음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방 산불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4일~12월 15일) 중 효과적인 산림화재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60명의 인원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13대의 장비를 동원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기후조건 악화로 산불 피해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맞춰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력 전략적 배치 ▷지상-공중 동시 화재진압전술 ▷유관기관 합동 대응절차 숙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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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은 지난달 31일 병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홍인숙·양영수 의원 등 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대병원은 2001년 11월 1일 개원해 올해 개원 24주년을 맞았으며,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를 포함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의생명연구원 신축사업, 지역의료연구역량 강화사업, 권역모자의료센터,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사업 등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육, 연구, 시설, 장비 등 질적 향상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와 함께한 75년, 새로운 100년 향해”
(주)한라산 창립 7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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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라산은 1950년 창립 이후 제주의 술 문화와 경제발전을 함께 이끌어왔다. 올해는 다양한 협업과 기획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 1월 출시한 신제품 '오름'은 제주 오름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다시 밝은 미래로 '오르자'는 제주의 회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한라산은 '제주와 함께 성장하고, 도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신념으로 매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지역사회 발전에 환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계자는 "한라산의 75년은 도민이 함께한 우리 모두의 역사다. 제주의 청정 자연과 가치를 지켜가는 기업으로, 도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주)한라산이 되겠다"며 "제주에서 시작된 75년의 이야기를 세계로 이어가며, 다음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방 산불 대응 유관기관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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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조건 악화로 산불 피해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맞춰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확립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력 전략적 배치 ▷지상-공중 동시 화재진압전술 ▷유관기관 합동 대응절차 숙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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