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와 함께하는 NIE·미디어리터러시 사업 "지속 추진을"
입력 : 2025. 11. 26(수) 15:44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JDC·한라일보 공동 주최 사업 효과 설문조사 결과 92% "잘하고 있다"
"미래인재 양성에 긍정적 역할"... "'미디어 체험데이' 확대를"
[한라일보] 한라일보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함께 펼치고 있는 '생각을 춤추게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 사업'과 '미디어 리터러시 사업(미디어 체험데이,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이 교육적 효과는 물론 미래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민들은 "잘하고 있다"는 반응과 함께,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데 공감을 나타냈다.

올해 사업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는 이달 15일 하늘길방음작은도서관에서 열린 '2025 JDC와 함께하는 미디어 체험 데이'에서 행사 참여자 및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는 학생·학부모 포함 65명이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94%가 NIE·미디어 리터러시 사업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 잘하고 있다' 75%, '잘하고 있다' 17%)고 평가했다. 또 97%가 'NIE 사업 등이 미래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매우 그렇다' 72%, '그렇다' 25%)'고 답했으며, 'NIE가 학교 현장에 활용된다면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는 응답률도 92%('매우 그렇다' 75%, '그렇다' 17%)에 달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94%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매우 그렇다' 68%, '그렇다' 26%)는 의견을 보였다.

사업 중 더욱 확대·보완해야할 사업으로는 '미디어 체험 데이'를 꼽은 비율이 73%(일부 복수 응답 포함)로 가장 높았고, 신문 연재와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를 선택한 응답은 각각 12%였다.

아울러 'NIE 사업 지원 등 JDC의 미래 인재 양성 노력이 JDC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96%가 '그렇다('매우 그렇다' 71%, '그렇다' 25%)'고 응답했다.

<이 기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 기획으로 작성됐습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43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교육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