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달 29일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도민 및 관광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별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올투게더 학교 이주민 및 재난구호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화북초 총동창회 학교발전기금 기탁


화북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양영철)는 지난달 27일 화북초등학교(교장 이맹수)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교교육활동 내실화와 졸업생 장학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화북초 총동창회는 매년 모교 발전과 후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성산일출골프동우회 성산읍에 성금


성산일출골프동우회(회장 김민규)는 지난달 26일 동호회 전체 회원이 모인 2025년 마무리 모임 자리에서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아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


제주시 아라동(동장 현치하)과 아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수)는 지난달 28일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끝으로 2025년 하반기 아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용담1동문화의집 우드버닝 간판 기부


제주시는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인근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드버닝 간판을 제작해 지역 상가에 기부했다.

우드버닝은 나무 표면에 불을 이용해 그림이나 글자를 새기는 전통 공예기법으로, 시는 지난 4~11월 우드버닝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역량을 키우고 이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했다



제주보건소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 선정


제주보건소는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보건소는 ▷감염병 집단 발생 등 유행 확인을 위한 감시체계 강화 ▷신종·재출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만성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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