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예측수요 1000만명 오류… 백지화하라"
입력 : 2026. 01. 22(목) 17:12수정 : 2026. 01. 22(목) 17:18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가가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22일 성명

[한라일보] 제주제2공항의 추진 근거였던 항공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1000만명 적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제2공항 기본계획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2일 성명을 내고 "수요 부풀리기 들통난 제2공항, 즉각 백지화 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해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은 2952만7994명으로 집계됐다"며 "2023년 5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에도 관광객 수는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15년 수행된 제주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에서는 2025년 방문객이 3940만명으로 예측됐다"며 "2016년에 발표된 제5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서는 이보다 더 늘어난 4179만명을 예상했지만 완전히 빗나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2공항 계획이 애초부터 타당성 없는 엉터리 수요 예측 위에 세워진 사상누각이었음을 방증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라는 타이틀에 부합하도록, 도민의 눈높이와 상식, 정의에 입각하여 제2공항 백지화를 결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2021년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제2공항 백지화에 대한 도민의 의견은 언제나 우세했다"며 "도민 의견을 묵살한 채 비민주적으로 강행돼 온 제2공항 기본계획은 이제 항공수요 예측마저 빗나갈 만큼 '총체적 부실'임을 확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재명 정부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오영훈 도정과 국회의원 김한규, 문대림, 위성곤은 제2공항을 기본계획을 폐기하고,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2일 성명을 내고 "수요 부풀리기 들통난 제2공항, 즉각 백지화 하라"고 촉구했다.
또 "2015년 수행된 제주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에서는 2025년 방문객이 3940만명으로 예측됐다"며 "2016년에 발표된 제5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서는 이보다 더 늘어난 4179만명을 예상했지만 완전히 빗나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2공항 계획이 애초부터 타당성 없는 엉터리 수요 예측 위에 세워진 사상누각이었음을 방증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라는 타이틀에 부합하도록, 도민의 눈높이와 상식, 정의에 입각하여 제2공항 백지화를 결단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2021년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제2공항 백지화에 대한 도민의 의견은 언제나 우세했다"며 "도민 의견을 묵살한 채 비민주적으로 강행돼 온 제2공항 기본계획은 이제 항공수요 예측마저 빗나갈 만큼 '총체적 부실'임을 확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재명 정부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오영훈 도정과 국회의원 김한규, 문대림, 위성곤은 제2공항을 기본계획을 폐기하고,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