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신구간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입력 : 2026. 01. 22(목) 17:47수정 : 2026. 01. 22(목) 17:55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최근 5년간 가스 화재 21건 발생
17명 사상·2억4000여만원 피해
LP가스(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한라일보 자료사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진수)는 다가오는 신구간을 맞아 가스배관 막음 조치 미비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이사철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 가스 안전사고(화재)는 총 21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17명(사망 1, 부상 16), 재산피해는 2억4446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제주지역은 LP가스 사용 비중이 높아 전체 사고의 57.1%(12건)가 LP가스에 의해 발생했다. 부탄연소기에 의한 사고(28.6%)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전체 사고의 52.4%(11건)이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이는 가스배관 막음조치 미비, 밸브 잠금상태 오인 등 안전조치 소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소방본부는 이사철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안전수칙 전파 등 사고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출동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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