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넘어 하나되는 제주' 장애인도민체전 24일 개막
입력 : 2026. 04. 21(화) 11:49수정 : 2026. 04. 21(화) 13:32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서귀포시 일원 24개 종목 2000여명 참가 사흘간 열전
제2회 제주장애인체전 포스터. 제주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차이를 넘어 도전으로 하나 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개막해 3일간의 일정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에서 분리 개최된 후 올해가 두 번째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4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도내 선수층 등을 고려해 수영 등은 개인 기록경기 위주로 진행되며 선수가 많지 않은 농구 등은 어울림 대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화는 실내에서 개막식이 열리는 만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담은 LED 연출로 대체한다.

대회 기간 중에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부스와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려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최연소 휠체어농구 선수 김동우.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나라 휠체어농구 최연소 선수인 김동우(2005년생)는 제주 휠체어농구의 희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입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곧바로 휠체어농구에 입문해,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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