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의 살아있는 역사' 제주도민체육대회 화려한 개막
입력 : 2026. 05. 08(금) 18:50수정 : 2026. 05. 08(금) 18:58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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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5000여명 참가.. 제1회 도민체전 성화 봉송 최종 주자 점화 '절정'
1500대 트론 라이트쇼 개막의 밤 장식..올 가을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1500대 트론 라이트쇼 개막의 밤 장식..올 가을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지난해 제주도민체전 드론라이트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 체육 60년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도민 화합의 축제인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도민과 선수단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3일간 5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오는 9~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전초전 성격을 띤다. 제주 체육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도민 화합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데 방점을 뒀다.
8일 저녁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 사전행사와 식전행사는 어버이날에 맞춰 '효(孝)'를 주제로 한 세대 통합형 '문화 융복합 축제'로 꾸며졌다.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과 벨라 어린이 합창단의 60주년 특별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성화 맞이 공연,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7일 혼인지에서 채화된 성화는 제주 전역을 순회한 뒤 1966년 제1회 도민체전 성화 봉송 주자였던 고대오 어르신(75)과 수영 꿈나무 김로은 학생(중문초 1)이 공동 최종주자로 나서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공식행사 후 도내 최대 규모인 1500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개막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제주의 미래 산업 비전과 함께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담아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열기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소중한 불씨이자, 제주가 전국적인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충분히 준비됐다는 자신감의 선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진성 제주자치도체육회장도 "이번 대회는 단순한 도민 화합의 장을 넘어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자 제주체육의 역량을 결집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더 큰 도전으로 나아가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체육회는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종목별 세부 종목의 경기방식을 변경했다. 근대5종의 경우 전문선수부로 치러지던 대회에서 스포츠클럽부문을 추가, 참여대상을 확대했고 읍면동 대항 씨름은 개인 체급별로 이루어지던 경기를 단체전으로 변경, 흥미를 배가시켰다. 읍면동대항 육상은 트랙 종목에서 10㎞ 단축 마라톤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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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도민과 선수단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3일간 5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올해 대회는 오는 9~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전초전 성격을 띤다. 제주 체육 도약의 기반을 다지고 도민 화합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데 방점을 뒀다.
8일 저녁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 사전행사와 식전행사는 어버이날에 맞춰 '효(孝)'를 주제로 한 세대 통합형 '문화 융복합 축제'로 꾸며졌다.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과 벨라 어린이 합창단의 60주년 특별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성화 맞이 공연,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7일 혼인지에서 채화된 성화는 제주 전역을 순회한 뒤 1966년 제1회 도민체전 성화 봉송 주자였던 고대오 어르신(75)과 수영 꿈나무 김로은 학생(중문초 1)이 공동 최종주자로 나서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공식행사 후 도내 최대 규모인 1500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개막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제주의 미래 산업 비전과 함께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담아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의 열기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소중한 불씨이자, 제주가 전국적인 스포츠 축제를 앞두고 충분히 준비됐다는 자신감의 선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진성 제주자치도체육회장도 "이번 대회는 단순한 도민 화합의 장을 넘어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자 제주체육의 역량을 결집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더 큰 도전으로 나아가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체육회는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종목별 세부 종목의 경기방식을 변경했다. 근대5종의 경우 전문선수부로 치러지던 대회에서 스포츠클럽부문을 추가, 참여대상을 확대했고 읍면동 대항 씨름은 개인 체급별로 이루어지던 경기를 단체전으로 변경, 흥미를 배가시켰다. 읍면동대항 육상은 트랙 종목에서 10㎞ 단축 마라톤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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