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경제 스토리] (9) 강철지 (주)아이피로드 대표
입력 : 2026. 05. 11(월) 03:00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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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통신 한 길 18년… 사업 거치며 탄탄한 회사로 발돋움

강철지 (주)아이피로드 대표.
유무선 통신장비 연구·개발 업체 설립… 다수 특허 기술력 자랑
도내 교통신호 제어기관리시스템, 무인단속 시스템 장비 등 구축
“AI시대, 청년 창업하기 좋은 환경… 기술보단 창의력 중요해져”
[한라일보] 한라일보는 제주 출신 기업인들의 활약상을 시리즈로 보도한다.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어온 제주 출신 기업인들을 조명하고, 국내외 환경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그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기 위함이다. 이번 시리즈 아홉 번째 인물로 우리나라 유·무선 통신의 역사를 함께 해온 강철지 (주)아이피로드 대표(54)를 소개한다.
인터넷의 출현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와 편리함을 가져다줬다. 그 근간은 유선통신기술이었다. 기술 발전으로 2G 무선통신이 시작되면서부터 우리는 이제 유선을 넘어 무선 통신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회자되고 있는 산업들은 무선통신기술이 기초가 돼 발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제주출신 강철지 대표가 2008년 설립한 (주)아이피로드는 IoT 통신장비(4G·5G라우터)를 개발·생산·판매하는 업체다. IoT 통신장비는 '액정없는 휴대폰'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차량, 드론, 로봇과 같은 이동체에는 유선통신을 할수 없기 때문에 무선통신을 사용해 고객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및 원격제어, 원격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다. 강 대표는 이같은 생활의 편의를 가능케한 유무선 통신장비 연구·개발 업계에서 18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현재 제주도내에서 운영 중인 교통신호 제어기관리시스템, 무인단속 시스템,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 등에 강 대표가 생산한 IoT통신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타 지역에도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무선통신부분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통신사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공서, 일반기업 등에 현재까지 50만개 정도의 제품이 공급돼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의 회사가 보유한 특허만 보더라도 LTE 유무선 모뎀을 통한 교통신호 제어기, 지능형 우회전 신호등 시스템, 지능형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교통신호제어기를 활용한 자율주행시스템, 음향신호기를 이용한 시각장애인 안내시스템 등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강 대표는 지난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아이피로드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선통신이 불가한 버스·택시, 로봇, 드론 등과 같은 이동체도 무선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갖춘 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엘리베이터 TV 광고, 비상전화기, 기업 보안시스템 등에도 예전에는 전화회선을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유지보수 비용과 노후 문제 역시 무선 통신 라우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출신으로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울산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1999년에 한국까르푸에 입사해 대기업이라는 큰 조직의 업무환경을 경험했다.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주어진 일만 처리하면 됐지만 반복되는 업무에 회의를 느낀 그는 1년 뒤 회사를 나왔다. 이후 중소기업에 잠시 몸 담았다가 엔지니어로서의 적성을 살리고 싶어 아이피로드를 창업하게 됐다.
강 대표는 "학부 시절 학교 연구실에서 H사 공정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젝트도 참여했었다"며 "컴퓨터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학과의 전산실 유지보수도 맡았고, 관련 업계와 친분도 쌓다보니 창업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업 초기에는 중고 네트워크 장비를 주로 판매했다. 한국에서 쓰임이 다한 미국산 중고네트워크 단말기를 다시 미국에 되팔았다.
강 대표는 "당시 우리나라는 통신사가 단말기를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공급했지만 미국은 개인이 사야 하는 구조여서 싼 중고 단말기 수요가 있었다"며 "중고 단말기를 저가에 사다가 테스트와 클리닝 작업을 거쳐 고가로 해외에 수출했는데, 그때 13만개를 수출했는데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로 인한 수익이 아이피로드 사업의 종잣돈이 됐고, 지금도 아이피로드 인도네시아법인에서 인도네시아 통신사업자의 단말수리부분도 비즈니스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강 대표는 아이피로드를 창업 초 연매출 30억원 수준에서 현재 120억원 정도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과정에서 강 대표는 유선통신으로 시작한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자 그 대안으로 10여년 전부터 무선으로 사업 영역을 전환하며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부침도 겪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동시에 늘어난 인력에 따른 인건비와 잘못된 사업방향때문에 2013년에는 20억원 적자를 내며 회사가 휘청거렸다.
강 대표는 "1금융, 2금융, 카드 돌려막기에 사채, 전세담보대출까지 상황이 악화되자 모든걸 정리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국 여직원 1명과 엔지니어 한 명만 남기며 고정비를 확 줄이고 가까스로 회사를 운영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우연한 기회에 확보했던 낙뢰보호기를 인도네시아 통신업체가 대량 구입하는 행운이 찾아오면서다.
강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선통신부분을 진행할 때 접지가 안된 상태에서 통신장비들을 설치하다보니 낙뢰피해가 많았는데, 동남아는 우리나라보다 더 낙뢰피해가 심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고객사에 낙뢰보호기를 제안, 채택돼 연 25만개 정도씩 5년간 납품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풀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인에게 미수채권을 받지 못해 받은 대리점 권한이었는데 그것이 다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는 몇 번의 결정적 순간이 있었는데 그 기회를 잡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회사를 성장시켰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남아있다.
강 대표는 "2011년쯤 글로벌 네트워크 회사와 협업할 기회가 있었는데, 상품에 글로벌회사 로고를 붙이려면 저희가 갖고 있는 기술을 다 오픈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며 "그런데 당시 우리 엔지니어들은 기술을 오픈한다는 것은 영혼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무산됐다. 돌이켜 보면 회사를 크게 키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회사의 안정적 경영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강 대표는 새로운 사업으로 통신과 위치정보, 자동화를 결합시킨 농업용 로봇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강 대표는 어린 시절 힘들게 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보면서 농사일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자동화에도 줄곧 관심을 가져왔다.
강 대표는 "제주도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등을 고려하면 농업용 로봇 시대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이 로봇 시장을 80~90%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하나씩 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것이 마지막으로 나의 삶에 남은 과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유·무선 통신 시대에 이어 맞이한 AI시대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아침 일과를 AI와 함께 시작한다는 강 대표는 "AI가 전날 회사 지출과 매출 상황, 그리고 개선 방향까지 조언을 담은 이메일을 보내온다"며 "AI가 우리 회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시대는 창업의 문턱이 낮아져 청년들이 도전해볼 만하다"며 "과거 사업 아이템이 있어도 회계나 마케팅 체계를 갖추지 못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지금은 AI가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경영인이기도 하다. 아주대 교통ITS 대학원 석사, 한국공학대학교 IT 융합학과 석사, 한국공학대학 컴퓨터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서울대 MBA 과정을 밟고 있다.
강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제는 기술보다는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기술습득은 온라인에서 가능하지만 상상력과 창의력은 사람들과 많이 소통하고 주위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때 길러지는 만큼 디지털(온라인)시대에서 아날로그(오프라인)의 위대한 복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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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출현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와 편리함을 가져다줬다. 그 근간은 유선통신기술이었다. 기술 발전으로 2G 무선통신이 시작되면서부터 우리는 이제 유선을 넘어 무선 통신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회자되고 있는 산업들은 무선통신기술이 기초가 돼 발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제주출신 강철지 대표가 2008년 설립한 (주)아이피로드는 IoT 통신장비(4G·5G라우터)를 개발·생산·판매하는 업체다. IoT 통신장비는 '액정없는 휴대폰'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차량, 드론, 로봇과 같은 이동체에는 유선통신을 할수 없기 때문에 무선통신을 사용해 고객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및 원격제어, 원격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다. 강 대표는 이같은 생활의 편의를 가능케한 유무선 통신장비 연구·개발 업계에서 18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오고 있다.
현재 제주도내에서 운영 중인 교통신호 제어기관리시스템, 무인단속 시스템,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 등에 강 대표가 생산한 IoT통신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타 지역에도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무선통신부분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통신사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공서, 일반기업 등에 현재까지 50만개 정도의 제품이 공급돼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의 회사가 보유한 특허만 보더라도 LTE 유무선 모뎀을 통한 교통신호 제어기, 지능형 우회전 신호등 시스템, 지능형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교통신호제어기를 활용한 자율주행시스템, 음향신호기를 이용한 시각장애인 안내시스템 등 탄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강 대표는 지난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아이피로드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선통신이 불가한 버스·택시, 로봇, 드론 등과 같은 이동체도 무선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갖춘 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엘리베이터 TV 광고, 비상전화기, 기업 보안시스템 등에도 예전에는 전화회선을 사용했는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유지보수 비용과 노후 문제 역시 무선 통신 라우터를 사용하게 되면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출신으로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울산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다. 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1999년에 한국까르푸에 입사해 대기업이라는 큰 조직의 업무환경을 경험했다.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주어진 일만 처리하면 됐지만 반복되는 업무에 회의를 느낀 그는 1년 뒤 회사를 나왔다. 이후 중소기업에 잠시 몸 담았다가 엔지니어로서의 적성을 살리고 싶어 아이피로드를 창업하게 됐다.
강 대표는 "학부 시절 학교 연구실에서 H사 공정관리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젝트도 참여했었다"며 "컴퓨터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학과의 전산실 유지보수도 맡았고, 관련 업계와 친분도 쌓다보니 창업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창업 초기에는 중고 네트워크 장비를 주로 판매했다. 한국에서 쓰임이 다한 미국산 중고네트워크 단말기를 다시 미국에 되팔았다.
강 대표는 "당시 우리나라는 통신사가 단말기를 소비자에게 무상으로 공급했지만 미국은 개인이 사야 하는 구조여서 싼 중고 단말기 수요가 있었다"며 "중고 단말기를 저가에 사다가 테스트와 클리닝 작업을 거쳐 고가로 해외에 수출했는데, 그때 13만개를 수출했는데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로 인한 수익이 아이피로드 사업의 종잣돈이 됐고, 지금도 아이피로드 인도네시아법인에서 인도네시아 통신사업자의 단말수리부분도 비즈니스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강 대표는 아이피로드를 창업 초 연매출 30억원 수준에서 현재 120억원 정도의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과정에서 강 대표는 유선통신으로 시작한 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자 그 대안으로 10여년 전부터 무선으로 사업 영역을 전환하며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부침도 겪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동시에 늘어난 인력에 따른 인건비와 잘못된 사업방향때문에 2013년에는 20억원 적자를 내며 회사가 휘청거렸다.
강 대표는 "1금융, 2금융, 카드 돌려막기에 사채, 전세담보대출까지 상황이 악화되자 모든걸 정리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국 여직원 1명과 엔지니어 한 명만 남기며 고정비를 확 줄이고 가까스로 회사를 운영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우연한 기회에 확보했던 낙뢰보호기를 인도네시아 통신업체가 대량 구입하는 행운이 찾아오면서다.
강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선통신부분을 진행할 때 접지가 안된 상태에서 통신장비들을 설치하다보니 낙뢰피해가 많았는데, 동남아는 우리나라보다 더 낙뢰피해가 심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고객사에 낙뢰보호기를 제안, 채택돼 연 25만개 정도씩 5년간 납품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풀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지인에게 미수채권을 받지 못해 받은 대리점 권한이었는데 그것이 다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는 몇 번의 결정적 순간이 있었는데 그 기회를 잡았더라면 지금보다 더 회사를 성장시켰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남아있다.
강 대표는 "2011년쯤 글로벌 네트워크 회사와 협업할 기회가 있었는데, 상품에 글로벌회사 로고를 붙이려면 저희가 갖고 있는 기술을 다 오픈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며 "그런데 당시 우리 엔지니어들은 기술을 오픈한다는 것은 영혼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무산됐다. 돌이켜 보면 회사를 크게 키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회사의 안정적 경영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는 강 대표는 새로운 사업으로 통신과 위치정보, 자동화를 결합시킨 농업용 로봇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강 대표는 어린 시절 힘들게 농사를 짓는 부모님을 보면서 농사일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자동화에도 줄곧 관심을 가져왔다.
강 대표는 "제주도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등을 고려하면 농업용 로봇 시대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국이 로봇 시장을 80~90% 선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하나씩 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것이 마지막으로 나의 삶에 남은 과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유·무선 통신 시대에 이어 맞이한 AI시대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아침 일과를 AI와 함께 시작한다는 강 대표는 "AI가 전날 회사 지출과 매출 상황, 그리고 개선 방향까지 조언을 담은 이메일을 보내온다"며 "AI가 우리 회사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시대는 창업의 문턱이 낮아져 청년들이 도전해볼 만하다"며 "과거 사업 아이템이 있어도 회계나 마케팅 체계를 갖추지 못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지금은 AI가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경영인이기도 하다. 아주대 교통ITS 대학원 석사, 한국공학대학교 IT 융합학과 석사, 한국공학대학 컴퓨터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서울대 MBA 과정을 밟고 있다.
강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제는 기술보다는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기술습득은 온라인에서 가능하지만 상상력과 창의력은 사람들과 많이 소통하고 주위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때 길러지는 만큼 디지털(온라인)시대에서 아날로그(오프라인)의 위대한 복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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