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항 선박 침수로 기름 유출… 민관 합동 방제
입력 : 2026. 07. 15(수) 11:38수정 : 2026. 07. 15(수) 12:30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지난 14일 제주시 애월항에서 어선 A호 전복·침수되면서 해양경찰과 해양자율방제대가 방제 작업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애월항에서 계류 중이던 선박이 전복돼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2분쯤 제주시 애월항에 계류 중이던 연안 복합 어선 A호(3.05t)가 전복·침수되면서 바다에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박에는 휘발유 약 60ℓ가 적재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애월해양자율방제대원 7명을 긴급 소집해 합동 방제작업에 나섰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소규모·원거리 항포구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방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협력 방제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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