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화북 119센터 소방 실습을 마치며
입력 : 2026. 07. 16(목) 02:00
한은빈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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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필자는 이번 여름 화북119센터에서 4주간 소방 현장실습을 했다. 실습 기간 동안 화재와 교통사고 등 다양한 현장을 함께하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술기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기회를 가졌다. 무엇보다 이론으로는 경험할 수 없었던 현장의 무게를 느끼며 생명의 소중함과 사명감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출동은 심정지 환자였다. 평소 밝은 미소로 대해주시던 소방관님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 누구보다 침착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과 전문응급처치를 이어가셨다. 작은 실수 하나가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서도 빈틈없이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며 전문성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필자 또한 술기를 보조하며 현장의 일부가 됐다는 사실이 큰 책임감과 보람으로 남았고, 그날의 경험은 훌륭한 소방관이 돼 현장에서 함께하는 동료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응급실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지며, 구급차를 이용한다고 진료를 더 빨리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다시 한번 깨달았다. 119는 위급한 긴급 상황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올바르게 이용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센터장님과 팀장님, 모든 반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명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은빈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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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출동은 심정지 환자였다. 평소 밝은 미소로 대해주시던 소방관님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순간 누구보다 침착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과 전문응급처치를 이어가셨다. 작은 실수 하나가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서도 빈틈없이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며 전문성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필자 또한 술기를 보조하며 현장의 일부가 됐다는 사실이 큰 책임감과 보람으로 남았고, 그날의 경험은 훌륭한 소방관이 돼 현장에서 함께하는 동료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응급실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지며, 구급차를 이용한다고 진료를 더 빨리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다시 한번 깨달았다. 119는 위급한 긴급 상황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올바르게 이용되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센터장님과 팀장님, 모든 반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명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소방관님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은빈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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