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고유가에도 쌀 기부 '활발' 전년 대비 6% 증가
입력 : 2026. 08. 14(금) 09:42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2개월간 2만 2775kg 모여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푸드뱅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2026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푸드뱅크·푸드마켓 이용자에게 쌀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각계각층으로 부터 쌀 21t을 기부 받는 걸 목표을 진행된다.

올해 캠페인에는 개인을 비롯해 45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총 2만 2775kg의 쌀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 기부량(2만1483kg)보다 6.0% 증가한 것이다.

기부 받은 쌀은 도내 기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그냥드림 코너를 이용하는 4000여 가구에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쌀 기부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시작됐으며 올해까지 6년간 쌀 122t을 모아 취약계층 2만여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됐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최근 고유가 및 물가 상승 국면에서도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푸드뱅크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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