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국장애인체전 선수 휠체어 낙상 중상
입력 : 2026. 09. 15(화) 18:10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소방, 체전 기간 16건 구급·안전조치
[한라일보] 제주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50대 육상선수가 전동 휠체어에서 낙상하는 사고가 났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7분쯤 서귀포시 신효동 일주동로에서 숙소로 이동 중이던 육상선수 50대 여성 A씨가 전동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골반을 다치는 중상을 입어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주요 경기장에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내수면 카누 경기장에서는 경기 중 카누가 전복되는 상황이 발생해 현장에 배치된 구조보트와 119구조대원이 선수들을 구조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장애인체전이 개막한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구급 13건, 안전조치 3건 등 16건의 소방지원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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