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1리 부녀회관을 공동체 공간으로
입력 : 2020. 12. 06(일) 11:32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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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재생사업…마을공동부엌·아이쉼터 조성
제주시는 한림1리 부녀회관 부지에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공간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현안사업을 주민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고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림1리는 노후돼 거의 활용되지 못하는 부녀회관을 지역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모아 올해 4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5월 선정됐다.
사업은 총 4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203.39㎡ 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1층은 마을공동부엌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다목적 활동공간으로 조성해 사업기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2층은 아이쉼터로 조성해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현안사업을 주민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고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4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203.39㎡ 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1층은 마을공동부엌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다목적 활동공간으로 조성해 사업기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2층은 아이쉼터로 조성해 아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