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숙박·목욕업 위생서비스 평가결과 공표
입력 : 2020. 12. 09(수) 16:22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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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 업소엔 베스트업소 표지판 등
제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6~11월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숙박업 482개소, 목욕업 87개소, 세탁업 320개소 총 889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녹색등급) 306개소(34.4%) ▷우수(황색등급) 343개소(38.6%) ▷일반관리(백색등급) 181개소(20.4%)에 각각의 등급을 부여했다. 등급 미부여는 59개소(6.6%)다.
2018년 평가 때 최우수 31.1%, 우수 42.1%, 일반관리 24.3%, 등급 미부여가 2.5%였음을 감안하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됐는데, 이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활용 등 지도점검을 강화한 결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상위 10% 업소에(92개소)에는 BEST 업소 표지판 제작과 최우수 업소(306개소)에는 인증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일반관리 업소와 등급 미부여 업소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해 공중위생업소를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 2년 주기로 짝수년에는 숙박·목욕·세탁업, 홀수년에는 이·미용업에 대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숙박업 482개소, 목욕업 87개소, 세탁업 320개소 총 889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녹색등급) 306개소(34.4%) ▷우수(황색등급) 343개소(38.6%) ▷일반관리(백색등급) 181개소(20.4%)에 각각의 등급을 부여했다. 등급 미부여는 59개소(6.6%)다.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상위 10% 업소에(92개소)에는 BEST 업소 표지판 제작과 최우수 업소(306개소)에는 인증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일반관리 업소와 등급 미부여 업소에 대해서는 지도점검을 강화해 공중위생업소를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 2년 주기로 짝수년에는 숙박·목욕·세탁업, 홀수년에는 이·미용업에 대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