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펄펄 끓는 제주, 동시다발 폭염피해 우려
입력 : 2022. 07. 08(금)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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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온섬이 연일 불볕더위로 펄펄 끓으면서 전방위적 피해 확산을 목전에 둔 모습이다. 제주가 예년보다 일찍 열흘 넘게 폭염과 열대야를 기록하면서 얼마나 길게 무더위에 시달려야 할 지 두려울 지경이다. 폭염이 유례없이 이어지자 동시다발적인 피해 확산도 불가피해 실효적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상황이다.
올해 폭염은 당초 역대급에다 장기화 가능성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일찍 극성을 부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폭염특보가 작년보다 열흘 앞섰고, 현재까지 12일째 이어지고 있다. 7일엔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무려 35.9℃라는 초유의 기록을 낼 정도로 도 전역이 펄펄 끓는다. 열대야까지 덮치면서 도민생활을 밤낮으로 위협하고 있다.
도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가 큰 걱정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농작업·건설현장, 온열질환자, 취약계층에서부터 농수축산업 피해, 전력·물수급 등에 비상일 수 밖에 없다. 전력수요는 연일 가파르게 상승, 6일엔 벌써 여름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보였다. 당초 최대 전력수요 경신을 8월로 예상했으나 7월초로 한달 이상 앞당겨질 만큼 전력수요가 비상이다. 제주바다도 고수온을 동반하면서 중국 양자강 저염분수 확장에 의한 피해 우려도 크다. 작년 온열질환자 수 10만명당 9.6명 발생이 전국 최고 수준인 상태서 올해 환자도 이미 17명 발생했고, 앞으로가 더 우려되는 상황이다.
폭염 피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올 수 있다는데 긴장해야 한다. 도를 비롯한 각급 행정기관들이 역대급 폭염 피해에 맞춘 선제적 대응에 전력 나설 때다.
도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가 큰 걱정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 농작업·건설현장, 온열질환자, 취약계층에서부터 농수축산업 피해, 전력·물수급 등에 비상일 수 밖에 없다. 전력수요는 연일 가파르게 상승, 6일엔 벌써 여름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보였다. 당초 최대 전력수요 경신을 8월로 예상했으나 7월초로 한달 이상 앞당겨질 만큼 전력수요가 비상이다. 제주바다도 고수온을 동반하면서 중국 양자강 저염분수 확장에 의한 피해 우려도 크다. 작년 온열질환자 수 10만명당 9.6명 발생이 전국 최고 수준인 상태서 올해 환자도 이미 17명 발생했고, 앞으로가 더 우려되는 상황이다.
폭염 피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올 수 있다는데 긴장해야 한다. 도를 비롯한 각급 행정기관들이 역대급 폭염 피해에 맞춘 선제적 대응에 전력 나설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