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막대한 피해 어선화재, 선석구조 개선을
입력 : 2022. 07. 11(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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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최근 잇따른 어선화재가 엄청난 피해를 내 충격이다. 성산·한림항 어선화재 피해가 인명 5명에다 재산 40억원에 이른다. 어선화재 큰 피해는 여러 원인중 항내 선박들의 '밀집 정박'을 더 지목하는 분위기다. 행정이 화재예방 활동서 더 나아가 선석난 해결과 정박 간격을 벌일 선석구조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번 어선화재는 항내 한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7일 한림항 어선화재는 한 어선서 발생, 옆에 두 척 어선으로 번지며 피해를 키웠다. 선원 2명 실종·3명 중경상 인명피해에다 10억원 넘는 재산피해를 냈다. 성산항 화재도 비슷했다. 지난 4일 성산항내 한 어선서 불길이 치솟았고, 바로 3척 어선화재로 이어져 거의 30억원 피해를 냈다. 피해 확대가 섬유강화플라스틱 FRP라는 선박 재질 탓도 있지만 항내 '밀집 정박'에 대형화재로 이어졌다는 지적을 주목해야 한다. 그만큼 어선화재 피해를 줄이려면 항내 구조상 밀집 정박 현실을 바꾸는게 급선무라는 얘기다.
도가 '전 선박 소방안전점검 및 항포구 방재시설 점검'이란 도지사 특별지시 이행도 중요하지만 항내 어선정박 방식 개선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선들이 계속 커지고, 만성화된 선석 부족에 밀집 정박을 당연시 여겨선 안된다. 외국은 항구이용 효율 제고 측면서 부잔교(뜬다리)라는 승하선시설 확대로 밀집 정박문제를 풀고 있다. 어선화재 대책이 예방활동 못지않게 옆 선박으로 불을 번지지 않도록 할 선석구조 개선에 더 중점을 둬야 할 시점이다.
도가 '전 선박 소방안전점검 및 항포구 방재시설 점검'이란 도지사 특별지시 이행도 중요하지만 항내 어선정박 방식 개선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선들이 계속 커지고, 만성화된 선석 부족에 밀집 정박을 당연시 여겨선 안된다. 외국은 항구이용 효율 제고 측면서 부잔교(뜬다리)라는 승하선시설 확대로 밀집 정박문제를 풀고 있다. 어선화재 대책이 예방활동 못지않게 옆 선박으로 불을 번지지 않도록 할 선석구조 개선에 더 중점을 둬야 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