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읍면동 특화 프로그램, ‘선택과 집중’을
입력 : 2022. 07. 14(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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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제주만의 자원·특색을 내세워야 경쟁력있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 거기다 지역발전 전략의 저변엔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무원의 수평적 연계 체계가 필수다. 제주시 읍면동이 지역별 특색을 활용하고, 당사자간 연계로 새로운 특화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눈길을 끈다.
제주시 14개 주민자치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은 신선하면서 지역 활력을 찾기에 충분하다는 인식을 준다. 대표 사례가 서당 체험과 제주어 교육(이도1동), 제주 전통순대 만들기(한림읍), 지역명소 달력 제작(일도1동),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장터(구좌읍). 용담 바당길 모바일스탬프 투어(용담2동), 이주민과 원주민 마을투어(봉개동) 등이다. 행정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컨설팅으로 지역자원과 특색 등을 넣은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한 결과다. 그간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벌여온 프로그램중 유사하거나 다른 평생교육기관과 중복되는 사례의 개선 필요성도 작용했다.
읍면동 특화 프로그램이 지역 자원·문화·역사를 활용하고, 주민 전문가 공무원간 유기적 협조체제로 발굴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않다. 지역발전 전략 수립시 필요한 요소와 절차를 거쳐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다.
특화 프로그램은 발굴 못지않게 운영 과정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규모를 키워가는 후속 대책들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려면 지속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이 되도록 '선택과 집중'의 육성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 행정이 읍면동별 예산지원을 균등 배분하기 보다 프로그램 내용·호응도에 따른 차등지원을 과감히 할 필요가 있다.
읍면동 특화 프로그램이 지역 자원·문화·역사를 활용하고, 주민 전문가 공무원간 유기적 협조체제로 발굴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않다. 지역발전 전략 수립시 필요한 요소와 절차를 거쳐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다.
특화 프로그램은 발굴 못지않게 운영 과정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규모를 키워가는 후속 대책들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려면 지속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이 되도록 '선택과 집중'의 육성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 행정이 읍면동별 예산지원을 균등 배분하기 보다 프로그램 내용·호응도에 따른 차등지원을 과감히 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