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식당가 ‘아우성’… 물가대책 조기 가동을
입력 : 2022. 07. 20(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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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식자재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민경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식당 업주들이 장사하기 너무 힘들고, 식당고객들은 오른 밥값에 한 끼 해결도 큰 부담이다. 국내외 전방위적 물가상승 여파가 지역사회 곳곳에 '파장'을 몰고 온 상황이다. 최근 도의 비상 물가대책중 일부 업소에 대한 식재료 신규 지원방안의 조기 시행 필요성이 제기된다.
고물가 흐름 속 채소 가격 폭등은 자영업자 직장인 노동자 등 서민 일상에 '직격탄'이다. 상추 깻잎 오이 배추 파 등 주요 채소류의 경우 최근 급등세를 계속 보인 탓이다. 식당업주들은 식자재 비용 증가로 손해를 볼 수 없어 가격인상에 나서고, 식당을 찾는 고객은 늘어난 가격부담에 큰 고통이다. 가격인상을 미룬 업주들은 이윤 감소탓에 더 버틸 수 없다는 하소연들이다.
도가 최근 제시한 6대 물가대책중 업소의 식재료 구입 신규 지원책에 주목한다. 도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착한가격업소 발굴단을 운영하는 한편 기존 전기·수도요금 지원 외에 재료 구입비도 한시 신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방식상 일자리 사업인데다 지원 내용서 식재료 구입비를 추가해 최근 고물가 상황에 '안성맞춤' 시책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문제는 시기다. '경제는 타이밍이다'는 말처럼 지역경제 여건이 하루 다르게 악화되는 상황인데다 도민 한끼 해결이란 측면을 고려하면 한시라도 빨리 시행하는게 맞다. 식자재비 지원시책이 착한가격업소에 한정돼 '효과'에 제한적이겠지만 '가뭄에 단비'격으로 고물가시대에 기댈 '언덕'이 될 수 있다.
도가 최근 제시한 6대 물가대책중 업소의 식재료 구입 신규 지원책에 주목한다. 도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착한가격업소 발굴단을 운영하는 한편 기존 전기·수도요금 지원 외에 재료 구입비도 한시 신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방식상 일자리 사업인데다 지원 내용서 식재료 구입비를 추가해 최근 고물가 상황에 '안성맞춤' 시책으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문제는 시기다. '경제는 타이밍이다'는 말처럼 지역경제 여건이 하루 다르게 악화되는 상황인데다 도민 한끼 해결이란 측면을 고려하면 한시라도 빨리 시행하는게 맞다. 식자재비 지원시책이 착한가격업소에 한정돼 '효과'에 제한적이겠지만 '가뭄에 단비'격으로 고물가시대에 기댈 '언덕'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