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민생경제가 '소비심리' 진작에 달렸다
입력 : 2022. 08. 01(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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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지역경제가 고물가·고금리에 소비심리도 추락, 예상외 침체를 우려할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관광객 감소로 이어진 현실서 맞닥뜨린 급격한 소비위축은 지역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밖에 없다. 오영훈 도정이 민생경제 회복을 기치로 역대 최대 규모 추경을 한 만큼 소비진작에 신속한 대응을 서둘러야 한다.
제주 경제가 6월까지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나름 '선전'해오다 7월 들어 소비 심리 급랭 현실을 맞은 건 이례적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7월 소비자동향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 87.7을 기록, 전달보다 12.6포인트(p) 하락했다. 4개월 연속 하락한데다 기준치(100) 아래로 떨어진 건 2021년 3월(97.5) 이후 1년4개월만이다. 경제 전반이 고물가·고금리에 압박을 받아온 상황서 그나마 호전되던 관광객수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다시 '역전'돼 소비심리를 얼어붙게 한 것으로 보인다.
도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되살릴 신속한 추경 집행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첫 추경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역대 최대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됐고, 도의회까지 통과된 터라 지역경제를 살릴 '마중물' 역할이 돼야 한다. 돈이 시중에 풀릴수록 소비심리도 되살아나는 만큼 최대한 빨리 집행해야 한다. 도는 불안심리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을 최소화하도록 코로나19 방역 안전과 여행홍보, 도민들의 정상 소비활동 장려 등에도 가능한 시책들을 모두 쏟아내야 한다. '경제는 심리다'는 말처럼 지역경제 자신감을 그 어느때보다 필요로 한다.
도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되살릴 신속한 추경 집행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첫 추경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역대 최대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됐고, 도의회까지 통과된 터라 지역경제를 살릴 '마중물' 역할이 돼야 한다. 돈이 시중에 풀릴수록 소비심리도 되살아나는 만큼 최대한 빨리 집행해야 한다. 도는 불안심리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을 최소화하도록 코로나19 방역 안전과 여행홍보, 도민들의 정상 소비활동 장려 등에도 가능한 시책들을 모두 쏟아내야 한다. '경제는 심리다'는 말처럼 지역경제 자신감을 그 어느때보다 필요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