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김 의장, 제2차 정례회 준비 철저 당부
입력 : 2022. 11. 02(수) 00:00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애도기간 내 복무관리도 부탁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피해와 관련해 애도기간 복무관리 철저와 함께 이달 이뤄지는 제411회 제2차 정례회 준비를 당부.

김 의장은 1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회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1월 공감·소통의 날에 참석해 국가애도기간 내 의원 및 직원 모두가 말과 행동에 각별히 조심하고, 복무에도 철저를 기해 주길 주문.

그러면서 김 의장은 "11월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회기가 계속 예정돼 있어, 전 부서에서는 도정에 대한 견제와 협치 등 도민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거듭 당부. 이태윤기자



한경면 방문 가뭄 대비 점검

○…강병삼 제주시장이 1일 한경면 지역 월동무 재배지와 농업용 관정을 방문해 가뭄 대비 농작물 생육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을 점검.

10월 기준 고산리의 강수량이 8.4㎜으로 작년 강수량 19.8㎜와 비교해 42% 수준에 그치면서 월동채소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가운데 강 시장은 이날 "농가에서 양수 장비 요청이 있을 경우 읍면동에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급수탑 개방, 마을별 수원지를 활용한 급수 지원 등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뭄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농작물 가뭄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첨언. 진선희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91 왼쪽숫자 입력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in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